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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복, ‘장애인일자리’ 스마트팜·문화예술 분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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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5회 작성일 23-08-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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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입력 2023.08.02 11:47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 이하 부산장복)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시청, 연제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스마트팜 직무와 미술·문예의 문화예술 직무를 개발, 운영 영역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지원, 장애인 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보급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
근로 연계를 통한 장애인 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부산장복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연제구청의 위탁을 받아 201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환경정비, 실버케어, 사서보조 등 한정적인 직무에 국한됐던 장애인일자리를 기술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업환경을 반영하고 개개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영역을 넓히고자 했으며,
현재 연제구 내 17곳의 사업체와 부산시내 7곳의 특수학교에 83명을 배치했다.

특히 참여자 중 일반 사업체로 취업이 가능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고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훈련 및 취업알선,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조업, 바리스타,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무로 취업이 진행돼
취업 유지를 위한 적응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장복 이승희 관장은 “장애인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고용으로 이어져 진정한 자립과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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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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