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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원, ‘2020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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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52회 작성일 20-01-23 10:26본문
올해 달라진 장애인문화예술 지원 주목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추가, 국외 리서치 활동
장문원, ‘2020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
올해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무엇이 달라졌을까?
올해는 기존 공모가 3월 말 결과 발표로 사업 실행 기간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공모 시기를 1월로 앞당겨 추진한다.
또 발달장애인의 가족 등으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 활동이 문화예술 활동의 기반이 되는 점을 반영해 이를 적극 장려하기 위한 지원항목을 신설했고,
동시대 해외 장애인 예술의 동향 파악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 예술 행사 연수 및 조사 활동에 대한 지원 항목을 신설했다.
아울러 비교적 큰 규모의 행사성 사업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 및 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장애인 특성화 축제’, ‘장애인 창작 아트페어’, ‘국제 장애인 미술교류전’, ‘시각장애 문화예술 정보지 발행’ 등 4개 사업의 위탁 단체도 공모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2020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성화,
문화예술 향수 지원 등 총 10개 분야에 39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5월까지이다.
‘2020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 내용.ⓒ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에이블포토로 보기 ▲ ‘2020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 내용.ⓒ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 활성화 지원: 단체 4000만원, 개인 1000만원
먼저 장애인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창작 활성화 지원’ 예산은 10억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단체(4000만원), 개인(1000만원)이며, 지원분야는 공연, 시각예술, 문학 등 3개다.
지원신청 시 최근 2년간 주요 문화예술 활동 경력을 제출해야 하며, 개인 예술가의 경우 개인발표물, 작품집 등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문화예술 향유: 4000만원, 커뮤티니 예술 활동: 1000만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향수 지원’ 예산은 총 9억원으로, 한 단체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예술단체, 비장애인 예술단체지만, 비장애 단체의 경우 장애인 단체가 주체거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지원신청 시 최근 2년간 주요 문화예술 활동 경력을 첨부해야 한다.
‘커뮤니티 예술 활동 지원’은 총 2억원의 예산 규모로, 공연, 시각예술, 문학 등의 분야인 아마추어 장애인 동호회 등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또 발달장애인 가족 등 이해관계자들간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 모임도 대상에 포함됐다. 한 단체 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제교류 활동: 최대 5000만원, 국외 리서치 활동 신설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은 총 6억원 규모로, 장애인 특성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예술가 육성,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을 하는 장애인 예술단체, 비장애인 예술단체가 그 대상. 한 단체 당 최대 4000만원 지원받는다.
지원분야는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교육, 실습)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사업(유형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연구, 시청각 장애인 교안 개발 등)이다.
‘국제교류 활동 지원’ 예산은 총 4억원으로, 장애인 예술가 개인 1500만원, 단체 5000만원씩 지원 받는다.
지원 분야는 ▲(공연)무용, 연극, 음악 등 공연 분야의 국회 협업 및 작품 발표 활동 ▲(시각예술) 국외 전시, 레지던시, 아트페어 참여 등 시각예술 분야의 국외 협업 및 참가, 작품 발표 활동 등이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국외 리서치 활동 지원’은 총 1억원 규모로 편성, 장애예술가의 해외 우수 장애인 예술 축제, 아트페어 등의 연수 및 조사 기회를 통해 역량 강화를 하고자 마련됐다.
장애‧비장애 예술가 및 기획자를 대상으로 10일 내외로 유럽, 미주권, 아시아 등의 우수 장애인 예술 축제 등 프로그램 참가 또는 기관 방문 등의 연수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최대 500만원까지다.
지원분야는 ▲(공연) 해외 우수 장애인 예술 축제 등 참가 지원 ▲(시각예술) 국외 아트페어, 비엔날레, 레지던시 등 참가 지원 ▲(기타) 장애인 예술 관련 기관 방문, 국제 세미나 등 참가 등이다.
■ 행사성 사업도 공모…장애인 특성화 축제 등 4개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위한 ‘장애인 특성화 축제’ 사업 예산은 총 2억원으로 책정, 건당 1억원 씩 지원한다. 장애인 예술단체만 지원 가능하며, 시각, 청각 등 특정 장애를 고려한 장애인 특성화 축제 기획 및 운영하는 내용이다.
장애인 미술 작품의 예술성과 작품성을 조명하는 ‘장애인 창작 아트페어’ 예산은 총 3억원으로, 장애인 미술 전문 단체가 그 대상이다. 단, 장애인 미술 전문 단체가 아닌 경우 미술 전문 단체 및 기획사와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 가능하다.
‘국제 장애인 미술교류전’ 사업 예산은 최대 1억5000만원으로, 장애인 미술 전문 단체만 지원 가능하다. 단, 장애인 미술 전문 단체가 아닌 경우 미술 전문 단체 및 기획사와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 가능하다.
시각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점자 등 정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각장애인 문화예술 정보지 발행 지원 사업’은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예술단체가 그 대상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월 5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홈페이지(www.ncas.or,kr)에 가입해, 사업 주관기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2월 28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홈페이지 등에서 개별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공모요강 및 사업내용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홈페이지(www.i-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추가, 국외 리서치 활동
장문원, ‘2020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
올해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무엇이 달라졌을까?
올해는 기존 공모가 3월 말 결과 발표로 사업 실행 기간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공모 시기를 1월로 앞당겨 추진한다.
또 발달장애인의 가족 등으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 활동이 문화예술 활동의 기반이 되는 점을 반영해 이를 적극 장려하기 위한 지원항목을 신설했고,
동시대 해외 장애인 예술의 동향 파악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 예술 행사 연수 및 조사 활동에 대한 지원 항목을 신설했다.
아울러 비교적 큰 규모의 행사성 사업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 및 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장애인 특성화 축제’, ‘장애인 창작 아트페어’, ‘국제 장애인 미술교류전’, ‘시각장애 문화예술 정보지 발행’ 등 4개 사업의 위탁 단체도 공모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2020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성화,
문화예술 향수 지원 등 총 10개 분야에 39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5월까지이다.
‘2020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 내용.ⓒ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에이블포토로 보기 ▲ ‘2020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 내용.ⓒ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 활성화 지원: 단체 4000만원, 개인 1000만원
먼저 장애인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창작 활성화 지원’ 예산은 10억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단체(4000만원), 개인(1000만원)이며, 지원분야는 공연, 시각예술, 문학 등 3개다.
지원신청 시 최근 2년간 주요 문화예술 활동 경력을 제출해야 하며, 개인 예술가의 경우 개인발표물, 작품집 등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문화예술 향유: 4000만원, 커뮤티니 예술 활동: 1000만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향수 지원’ 예산은 총 9억원으로, 한 단체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예술단체, 비장애인 예술단체지만, 비장애 단체의 경우 장애인 단체가 주체거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지원신청 시 최근 2년간 주요 문화예술 활동 경력을 첨부해야 한다.
‘커뮤니티 예술 활동 지원’은 총 2억원의 예산 규모로, 공연, 시각예술, 문학 등의 분야인 아마추어 장애인 동호회 등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또 발달장애인 가족 등 이해관계자들간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 모임도 대상에 포함됐다. 한 단체 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제교류 활동: 최대 5000만원, 국외 리서치 활동 신설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은 총 6억원 규모로, 장애인 특성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예술가 육성,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을 하는 장애인 예술단체, 비장애인 예술단체가 그 대상. 한 단체 당 최대 4000만원 지원받는다.
지원분야는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교육, 실습)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사업(유형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연구, 시청각 장애인 교안 개발 등)이다.
‘국제교류 활동 지원’ 예산은 총 4억원으로, 장애인 예술가 개인 1500만원, 단체 5000만원씩 지원 받는다.
지원 분야는 ▲(공연)무용, 연극, 음악 등 공연 분야의 국회 협업 및 작품 발표 활동 ▲(시각예술) 국외 전시, 레지던시, 아트페어 참여 등 시각예술 분야의 국외 협업 및 참가, 작품 발표 활동 등이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국외 리서치 활동 지원’은 총 1억원 규모로 편성, 장애예술가의 해외 우수 장애인 예술 축제, 아트페어 등의 연수 및 조사 기회를 통해 역량 강화를 하고자 마련됐다.
장애‧비장애 예술가 및 기획자를 대상으로 10일 내외로 유럽, 미주권, 아시아 등의 우수 장애인 예술 축제 등 프로그램 참가 또는 기관 방문 등의 연수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최대 500만원까지다.
지원분야는 ▲(공연) 해외 우수 장애인 예술 축제 등 참가 지원 ▲(시각예술) 국외 아트페어, 비엔날레, 레지던시 등 참가 지원 ▲(기타) 장애인 예술 관련 기관 방문, 국제 세미나 등 참가 등이다.
■ 행사성 사업도 공모…장애인 특성화 축제 등 4개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위한 ‘장애인 특성화 축제’ 사업 예산은 총 2억원으로 책정, 건당 1억원 씩 지원한다. 장애인 예술단체만 지원 가능하며, 시각, 청각 등 특정 장애를 고려한 장애인 특성화 축제 기획 및 운영하는 내용이다.
장애인 미술 작품의 예술성과 작품성을 조명하는 ‘장애인 창작 아트페어’ 예산은 총 3억원으로, 장애인 미술 전문 단체가 그 대상이다. 단, 장애인 미술 전문 단체가 아닌 경우 미술 전문 단체 및 기획사와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 가능하다.
‘국제 장애인 미술교류전’ 사업 예산은 최대 1억5000만원으로, 장애인 미술 전문 단체만 지원 가능하다. 단, 장애인 미술 전문 단체가 아닌 경우 미술 전문 단체 및 기획사와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 가능하다.
시각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점자 등 정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각장애인 문화예술 정보지 발행 지원 사업’은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예술단체가 그 대상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월 5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홈페이지(www.ncas.or,kr)에 가입해, 사업 주관기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2월 28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홈페이지 등에서 개별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공모요강 및 사업내용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홈페이지(www.i-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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