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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저소득 신장장애인 의료비 월 15만원 이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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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78회 작성일 23-06-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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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이달부터 만성 콩팥병에 의한 혈액투석으로
지속적인 의료비를 지출하고 있는 저소득 신장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는 1년이상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정도가 심한 신장장애인이다.
다만 의료급여수급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대상자, 기타 타 법령 지원자는 중복지원이 안된다.

혈액, 복막투석비와 혈관 시술비, 신장이식 검사비로
혈액‧복막투석비와 혈관 시술비 중 본인부담액의 50% 이내에 해당하는 의료비를
월 15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식검사비의 경우 지원 한도는 1인당 100만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의료를 행한 달의 다음달 말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료비 영수증 및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인 신장 투석으로 육체적 고통과 경제적 빈곤에 처한 신장 장애인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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