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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장애인거주시설 서림케어드림, 한자연과 함께 ‘탈시설 전환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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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98회 작성일 23-05-30 14:40본문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대형 장애인거주시설인 서림케어드림이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과 함께 장애인 당사자의 단계별 탈시설 전환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한자연,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 서림케어드림은 30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이를 위한 업무협약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자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부터 탈시설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탈시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와 서산시가 함께 진행 중인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의 첫 번째 대상자가
지난 15일 자립주택에 입주, 홀로서기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현재 약 200명 정도의 장애인이 거주하는 서림케어드림, 한자연 소속 지역 장애인자립생활센터 114개소, 복지부, 지자체와 협력해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를 조사하고 연차별 순차적 계획을 수립해 탈시설 전환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림케어드림 임태성 원장은 “평소 가지고 있는 탈시설 신념과 함께 다수 장애인들의 탈시설 욕구를 확인했고,
시설장애인에 대한 안전과 인권 문제에 대한 시설의 한계를 느껴 탈시설 전환지원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탈시설에 대한 찬반 논리를 아우르는 모델로 자리잡아 전국 중대형 장애인거주시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탈시설 전환지원 서비스가) 잘 되기 위해서는 부모들에 대한 설득과 함께 복지부의 재정‧행정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자연 진형식 상임대표는 “서림케어드림의 탈시설 전환지원 서비스 참여는 큰 성과로 한자연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면서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전환지원 사례가 돼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거주 전환을 넘어 진정한 자립생활로의 전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처 :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과 함께 장애인 당사자의 단계별 탈시설 전환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한자연,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 서림케어드림은 30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이를 위한 업무협약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자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부터 탈시설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탈시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와 서산시가 함께 진행 중인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의 첫 번째 대상자가
지난 15일 자립주택에 입주, 홀로서기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현재 약 200명 정도의 장애인이 거주하는 서림케어드림, 한자연 소속 지역 장애인자립생활센터 114개소, 복지부, 지자체와 협력해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를 조사하고 연차별 순차적 계획을 수립해 탈시설 전환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림케어드림 임태성 원장은 “평소 가지고 있는 탈시설 신념과 함께 다수 장애인들의 탈시설 욕구를 확인했고,
시설장애인에 대한 안전과 인권 문제에 대한 시설의 한계를 느껴 탈시설 전환지원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탈시설에 대한 찬반 논리를 아우르는 모델로 자리잡아 전국 중대형 장애인거주시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탈시설 전환지원 서비스가) 잘 되기 위해서는 부모들에 대한 설득과 함께 복지부의 재정‧행정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자연 진형식 상임대표는 “서림케어드림의 탈시설 전환지원 서비스 참여는 큰 성과로 한자연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면서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전환지원 사례가 돼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거주 전환을 넘어 진정한 자립생활로의 전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처 :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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